2018년 2월 2일 새벽 3시
2018년 2월 2일 새벽 3시
  • 기독교타임즈UNION
  • 승인 2018.03.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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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기독교타임즈?

2018년 2월 2일 새벽 3시.
발행인‧이사장 전명구 목사와 사장 송윤면 목사의 만행으로 기자들도 모르는 신문이 제작됐습니다.

인쇄업체의 연락에 어찌된 일인지 확인하러 달려간 현장에서 아침이면 발송업체로 넘어가 전국에 배포될 가짜 기독교타임즈 974호를 만났습니다. 양해를 구해서 받아본 신문은 완성되지 않은 기자의 초고가 짜깁기되어 앉아 있고, 행정기획실 문희인 목사에게만 개인적으로 전달했던 사진이 함께 게재됐습니다.

편집국 몰래 제작된 이 가짜 신문에 실린 기사와 사진 그리고 파일은 어디서 났을까요?

 

발행인사장, 이유도 없이 데스크 직위해제징계

편집권 역시 법적 근거 없이 외부인에 넘겨

129일 월요일 오전, 출근 후 전체회의가 끝나자 송윤면 사장은 신동명 기자에게 편집국장 직무대리 직위해제를 구두로 통보했습니다. 잠시 후에는 무기한 정직·대기발령 통보. “너 나가식으로 말로 던지는 통보에 근거를 요구했더니 문자통보를 던집니다. 또다시 문제제기 했더니 그제야 맞춤법도 맞지 않는 서류가 책상 위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자 송윤면 사장이 장현구 목사를 오늘부터 편집국장 서리 보로 임명했다고 합니다. 공개채용 절차도, 서류도 갖추지 못했고, 이사회 인준도 발행인 임명도 없으니 임명에 대한 법적 근거는 단 한 줄도 없습니다. 그저 사장님은 사장이니까”, 새로 오신 외부인은 사장이 시켰다가 전부입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신문제작일이라 이미 짜인 편집계획에 따라 신문을 제작했습니다. 총무부장이 보낸 문자가 계속 울려댑니다.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내규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외부인의 요청에 따라 보내셨다고 합니다.

130일 화요일, 신문 인쇄를 넘겨야하는 날입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월요일은 화요일에 명함도 못 내밉니다. 사장님과 외부인의 업무방해는 계속됩니다. 외부인 지시를 따라라. 외부인에게 기사 파일을 넘겨라. 왜 지시를 따르지 않느냐. 단독으로 불러서 두 시간, 마감 중인 편집국 앞에서 두 시간. 특히 항의전화방문이 몰리는 마감 날이니, 이해하고 일단 편집조판 업무에 집중합니다.

 

편집계획 대로 제작한 신문 인쇄발송 막고

백만전도 사무실서 근무하는 외부인이 작업

근 시간이 다가오자 총무부장 이명국 목사가 편집국에 일방적 휴간을 지시합니다. 편집계획에도 없는 휴간은 독자와의 약속을 어기는 일이니 불가하다고 이야기 하니, 송윤면 사장과 외부인 등이 결정한 뒤 지시했기에 자신도 따를 뿐이라고 합니다. 사전 휴간계획이 없었기에 정해진 계획에 따라 신문파일 인쇄를 위해 인쇄소에 전화를 했습니다. 인쇄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발송업체 역시 발송을 못해주겠다고 합니다. 송윤면 사장이 전화를 해서 신문을 인쇄 또는 발송할 경우 거래를 끊겠다고 협박했다고 하더군요.

온라인 뉴스페이지도 막혔습니다. 사장님은 온라인 관리업체에도 전화를 하셔서 기자들의 기사쓰기 권한을 막았습니다. 사장님은 인쇄소와 발송업체, 온라인 관리업체와의 통화를 외부인과 함께 15층 백만전도 운동본부 사무실에서 하셨습니다.

힘든 하루가 또 지났고 2018. 2. 1. 결국 예정됐던 신문이 발행되지 못했습니다. 기자들이 이명국 총무부장에게 일방적인 휴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독자와 광고주들과의 약속을 위반한 것과 신문의 신뢰도 하락은 누가 책임질 것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분주히 움직이던 총무국 직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기자들의 지적에 문제가 커질 것을 우려해 그제서야 신문제작에 나선 것입니다. 오후쯤 인쇄가 가능하다는 인쇄소 연락을 받고 데이터를 넘기려는데, 그것이 아니더군요. 사장님과 총무국 직원들이 외부인과 함께 기독교타임즈 신문 데이터를 외부로 유출해 외주 업체에서 신문을 제작한 겁니다.

 

문제 문제될것 없다? ... 거짓말로 일관

며칠이 지나 신문데이터를 외부로 유출한 일이 알려지자 사장님과 총무국, 외부인은 마치 기자들의 방해로 신문발행이 늦어진 것처럼 거짓말을 선택했습니다. 사장님이 감독회장에게 데스크의 직위해제를 요청할 당시 편집국 기자들이 파업 중이라 데스크의 직위해제와 징계는 불가피 하다고 하셨다니, 이정도 거짓말은 새로울 것도 없습니다.

이처럼 전무후무한 일을 자행한 전명구송윤면 목사와 시키는 대로만 했을 뿐이라는 외부인 장현구 목사는 역사적 심판의 열외자이신가요? 여러분은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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