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감리회는 노동위 거듭된 판정을 즉각 이행하라!
[성명] 감리회는 노동위 거듭된 판정을 즉각 이행하라!
  • 기독교타임즈UNION
  • 승인 2019.10.03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동명·김목화 기자를 해고한 기독교대한감리회에 대해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 930부당해고판정을 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서울지방노동위위원회의 1차 부당해고 결정(20187)에 아무런 이행을 하지 않더니, 이번 2차 결정에 앞선 노동위의 화해조정 과정에서도 일체의 노력이 없었고, 현재 감리회 대표자인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목사 역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두 기자에 대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거듭된 해고는 모두 전명구 목사가 감독회장으로 재직 중인 기간에 벌어졌다. 지난 2018413, 전명구 목사는 자신의 금권선거와 이단에 교회매각 사실 의혹 등을 보도한 기독교타임즈 편집국 기자 전원을 징계·해고했고, 열흘 뒤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선거무효 판결에 따른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에 따라 감독회장 직무가 정지됐다. 그리고 20187월 신동명·김목화 기자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결정에 따라 원직복직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감독회장 직무가 정지된 전명구 목사는 불법으로 기독교타임즈 이사회를 열어 민사상 판결의 효력과 동일한 노동위 결정을 무효로 선언한 뒤, 기자들의 정상적인 업무와 복직처리를 방해했다. 201810월 선거 무효 소송 원고와 합의 후에는 감독회장직에 복귀하자마자 기자들에 대한 징계를 진행, 20193월에 신동명·김목화 기자를 또다시 해고한 바 있다.

전명구 목사에 대한 기자들의 의혹 보도는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의 선거 및 당선 무효 판결과정에서 사실로 확인되었고, 전명구 목사는 20197월 서울고등법원의 직무정지 가처분 효력 확인에 따라 20197월 또다시 감독회장 직무가 정지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공교회(公敎會)로서 한국교회의 장자 교단임을 자청해왔다. 오랜 교권 싸움으로 극심한 혼란을 거듭해왔다고 하더라도, 교권 일부의 사견이 하나님께 부여받은 공적 사명 수행을 방해하거나 박탈해버린다면 사교(邪敎)와 다를 것이 없다. 현 감독회장 직무대행자 윤보환 목사는 노동위의 거듭된 결정을 엄중히 수용함으로써 감리회를 정상화를 이끄는 공교(公敎)의 리더십을 보여야 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다. 일부가 교권의 감투를 쓰고 폭주를 지속하는 동안, 정론직필 사명을 다하려는 기자들 전원에 대한 징계해고를 취업의 기회 삼아 전명구 목사를 비호하며 편집국 장악에 앞장섰던 자들은 기독교타임즈 기업 노조를 설립해 언론노조와 소속된 2만여 언론노동자들을 비방하더니, 지난 7월 전명구 목사의 감독회장 직무정지 이후 파업에 나서면서 기독교타임즈를 만신창이로 내몰고 있다.

기독교타임즈 내에서 전명구 목사를 비호하기 위해 엉터리 확인서 제출과 명예훼손 보도를 일삼았던 이들 부역자들은 언론이라는 공기(公器)를 종교 권력의 애완견으로 추락시켰고, ‘눈물과 희생으로 세워온 노조를 철저한 사익과 권력의 제물로 바쳤다. 삯꾼을 위해 사역하면서도 입으로는 기독교인을 자처하며 또 다른 유언비어를 양산하고 다니는 말쟁이 부역자들에게도 마지막 경고를 전한다.

 

1. 감독회장 직무대행자 윤보환 목사의 公的 리더십을 기대한다

2. 교권 말쟁이 부역자들에게 명예훼손 즉각 중단경고한다

 

2019103

전국언론노동조합 기독교타임즈분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